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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소년에서 40대의 성공한 사업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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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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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미국 멕시칸 푸드 프랜차이즈 바하프레쉬의 김욱진(42) 회장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21일 KBS는 오는 23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1TV ‘글로벌 성공시대’를 통해 김 회장의 성공 스토리를 방송한다.

김 회장은 14세에 노점에서 팽이를 팔기 시작해 19세에 백만장자가 됐고, 불혹의 나이에 11개 계열사를 거느린 미국 굴지의 프랜차이즈 CEO다.

그는 지난 4월 미국 CBS인기프로그램 ‘언더커버 보스’에 동양인 최초의 CEO로 출연한 뒤 ‘멕시칸 푸드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미국 대중에게도 유명해졌다.

한 개에 2달러 50센트짜리 팽이를 팔아 장사 첫날 132달러의 매출을 올리게 된 소년 김욱진은 이에 자신감을 얻어 어린 나이에도 헌 집 수리, 비디오 판매 등 30여 가지 장사를 하며 수완을 발휘했다.

현재 김 회장은 미국 29개 주에 400여 개의 프랜차이즈를 거느리며 연매출 3200억을 자랑하는 그룹 최고 경영자로 활약 중이다.

방송은 어린 시절부터 장사와 사업적 재능을 보인 김 회장의 안목과 남들보다 한 발짝 더 뛰어다니며 이룩한 성공의 의미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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