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이정헌 "결혼 약속하고 부부처럼 살고 있어요" 솔직 당당한 동거 사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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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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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이정헌 커플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소찬휘가 당당히 동거사실을 밝혀 화제다.

소찬휘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황수경 조우종 조영구의 여유만만'을 통해 예비 남편인 배우 이정헌에 대해 언급했다.

MC 조영구가 "혹시 그 분과 함께 살고 있느냐"고 묻자 소찬휘는 "결혼을 약속하고 부부처럼 함께 살고 있다"고 스스럼없이 대답했다.

이어 조영구는 스튜디오 뒤편에 서있던 이정헌을 가리키며 "혹시 저분이냐"고 묻자, 소찬휘는 웃음으로 대답했다. 

소찬휘-이정헌 커플은 지난 2009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당시 실력파 가수와 연기자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지난 6월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소찬휘는 지난해 부산에 실용음악학원 '회모리스' 뮤직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정헌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중이며,  영화 '공공의 적', '실미도' 등에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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