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23일 오전 6시 50분 경 서울 광진구 그의동 동서울터미널 인접 도로에서 박모(77)씨가 운전하던 소나타 택시가 2~3m 아래 터미널 지하주차장 출입구로 추락해 박씨와 승객 윤모(25)씨가 다쳤다.
이들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시가 인도로 갑자기 돌진한 뒤 지하주차장으로 추락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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