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청소년 건짱 캠프' 개최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한국 코카-콜라는 25일 한국청소년건강재단과 함께 '청소년 건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카-콜라 청소년 건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이 운영하는 '건강교실' 참가 학교 가운데, 중·고등학생 27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청심국제청소년 수련원(경기도 가평)에서 진행됐다.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코카-콜라 청소년 건짱캠프'는 건강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방학 기간에도 집중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운동량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즐거운 체육활동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심폐기능, 근지구력, 근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 프로그램', 운동과 게임을 접목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건짱 레크레이션',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방법을 스스로 익힐 수 있게 하는 '영양 교육' 등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홍보상무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