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중소기업계, 제4이동통신사업 참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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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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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15개 중소기업 관련단체는 27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범중소기업계의 제4 이동통신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4 이동통신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 관련단체 및 회원업체의 출자 참여를 위한 홍보·독려 노력과 함께 향후 새로운 사업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반 공동노력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 14일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실행위원 합의, 18일 중소기업 중앙회 이사회 의결에 이어, 이날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협약식을 개최함으로써 중소기업계가 이동통신사업 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이동통신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범중소기업계 제4이동통신사업추진단을 발족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 및 추진단 현판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여성경제인협회 전수혜 회장, 설비건설협회 정해돈 회장, 여성벤처협회 최정숙 회장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장 외에 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세무사회 정구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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