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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11 아트드림 페스티벌’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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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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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술 동아리 합동 공연 발표회

2011 아트드림 페스티벌(현대차그룹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30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 문화공연팀을 초청해 ‘2011 아트드림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인 ‘아트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무대다.

‘아트드림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007년부터 한국아동복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시설의 문화예술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오케스트라, 퓨전관현악, 차임벨 및 핸드벨, 판소리, 합창, 난타, B-boy,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가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4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외부초청공연을 할 정도로 실력이 좋은 동아리는 물론 예술계학교에 진학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을 회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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