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반도유보라3차 청약경쟁률 평균 2.2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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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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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 타입 중 2개 순위내 마감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반도건설이 분양한 경남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3차 아파트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3개 주택형 중 2개가 순위내 마감됐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3차의 청약 결과, 총 641명 모집(특별공급분 7개 제외)에 1428명이 몰려 평균 2.21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94㎡ A형이 270가구 모집에 총 971명이 청약했고, 59.95㎡ B형은 총 189가구 모집에 303명이 접수해 청약이 마감됐다. 59.95㎡ C형은 평균 182가구 모집에 154명이 청약해 28가구가 미달됐다.

반도건설 이만호 상무는 "지역 수요자들의 성향과 선호도를 면밀히 파악해, 업그레이드 된 4베이 구조와 서비스면적 확대 등 소비자가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성을 부각한 것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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