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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자리창출 외투기업에 1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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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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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20명 이상 신규 채용을 한 외국인 투자기업에 1인당 최고 300만원을 지급하는 등 모두 10억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에 전년대비 상시 고용직을 20명 이상 더 채용한 외투기업에 1인당 매달 50만원을 6개월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외국인 투자비율이 30%를 넘고 외투기업으로 등록한 지 5년이 안 된 기업만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신청 기업 중에서 비즈니스 서비스, 금융, 관광 컨벤션, 디자인·패션 등 시가 선정한 8대 신성장 동력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외투기업에 고용보조금을 지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2개 기업에 24억3500만원을 지원했다.
 
현재 서울에 있는 외투기업은 총 7천500여개로 전국 외투기업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원 대상 선정 결과는 10월경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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