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볼트,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 촬영 진행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인 우사인 볼트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아 대구 달구벌 대종에서 노란색 푸마 스파이크를 들고 한국 전통 태평무 의상을 입은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를 위해 방한 중인 우사인볼트가 지난 20일 대구 국채보상공원 내 달구벌대종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우사인 볼트는 자신이 신는 노란색 푸마 스파이크를 공개하는 한편, 한국 전통 의상인 태평무와 부채춤 의상을 입은 모델들과 함께 특유의 번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우사인 볼트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