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는 21일 제주 에코랜드골프장 와일드·비치코스(파72)에서 대회 4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아침부터 짙은 안개가 끼어 마지막 라운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라운드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선두에 나섰던 이정은이 올해 처음 우승하면서 개인 통산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 상금은 1억2000만원.
안신애(21·비씨카드)와 올해 국내로 복귀한 박희정(31·현대스위스금융그룹)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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