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고교.대학(원생) 대상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실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지역 고교생.대학(원)생 창업 동아리의
시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을 위한 『인천대학교 창업동아리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제품개발지원 사업'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과 고등학생 창업동아리의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 이를 사업화 하는데 소요되는 재료 및 부품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과 학생의 활발한 창업을 유도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인천대학교는 창업지원단 주관 하에 10개의 대학(원)생 창업 동아리의 창업아이템과 (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 주관 하에 5개의 고등학생 창업동아리의 창업아이템을 선정,지원하고 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우 오는 11월경 경진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수창업아이템으로 선정된 아이템은 개발비용 및 개발기간 등을 고려하여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받게 되는데, 이는 아이템별 성격을 고려하여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제품개발지원을 통해 개발된 우수 아이템에 대해서는 창업자금 융자 알선과 함께 인천대학교 및 (재)정보산업진흥원의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등을 연계지원 함으로써 사업성이 뛰어난 아이템을 실제 창업으로 유도 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이 활발한 창업동아리의 경우 선진국의 창업 및 기업문화를 체득하고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동아리는 오는 26일까지 소속대학 창업보육센터 (인하대학교, 한국폴리텍 2대학, 재능대학교) 및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신청하면 된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창업동아리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 학생들을 창업시장으로 유도함 으로써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