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최민수 폐가 경험, "말할 사람이 없어 그 귀신과 살며 같이 따라해. 얼굴도 예뻤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25 11: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최민수 폐가 경험, "말할 사람이 없어 그 귀신과 살며 같이 따라해. 얼굴도 예뻤다"

▲최민수 폐가 경험 [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최민수가 폐가에서 미스터리한 경험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최민수는 산속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중 도깨비와 귀신을 목격했다고 밝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민수는 "당시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다가 나를 받아준 한 군데가 무당집이었고 폐가였다"며 "어느날 하얀 게 둘이 보였고 여자 귀신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도 다 보이고 예뻤다"며 "내가 보는 게 헛것인지 아닌지 궁금해 근처 사시는 어르신에게 물었더니 굉장히 놀라더라"고 털어놨다.

그 어른도 8년 전 귀신을 보고 자기 땅인데도 그 폐가에 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그 귀신과 같이 살았고 당시 말할 사람이 없어 혼자 얘기하면서 그 귀신이 따라하고 내가 가죽 공예를 하면 그 귀신도 같이 따라했다" 말해 보는 이들을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이어 "라디오 소리가 갑자기 늘어지거나 수도꼭지를 분명히 잠갔는데 갑자기 물이 쏟아지고 전등이 갑자기 켜지기도 했다"며 "다들 안 믿겠지만 나는 거짓말을 안 한다"고 전했다.

/kakahong@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