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시즌2 제작, "삼촌팬 군인팬 다시 TV 앞으로 모여라"... 이르면 10월 첫 선

▲청춘불패 시즌1 [사진=KBS 홈페이지]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청춘불패' 시즌2가 다시 돌아온다.

'청춘불패'를 연출한 김호상 PD는 25일 '청춘불패' 팬 갤러리에 "여전히 청춘불패2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는 걸 느끼고 책임감을 무겁게 느낀다"면서 "지난 종영 때 인터뷰했듯이 시즌2에 대한 저의 의지는 확고하다"는 글을 올리며 '청춘불패 시즌2' 제작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멤버 구성은 아직 미정이다. 제작 가능성을 염두하고 여러 걸그룹 아이돌들을 대상으로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 시즌2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 걸그룹에서 먼저 출연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빠르면 이번 가을 개편에 맞춰 10월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씨스타와 레인보우가 현재 섭외 1순위에 올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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