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의 장단…박재천의 ‘Korean Grip’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타악연주자 박재천의 ‘Korean Grip’ 공연이 오는 3일과 4일 남산 국악당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드럼으로 연주하는 한국장단 연주기법인 ‘코리안 그립’을 공식으로 처음 소개하는 자리다.

‘코리안 그립‘은 박재천이 고안해 낸 것으로 그는 지난 30여년간 록, 국악, 재즈, 굿, 즉흥연주를 넘나들며 타악 연주에 있어서 다양한 실험을 계속해 왔다.

이광수(꽹과리와 비나리), 정예진(가야금 병창), 강은일(해금), 서명희(판소리), 김형신(살풀이), 정정배ㆍ서덕원ㆍ이도헌ㆍ김책(퍼쿠션 또는 드럼)ㆍ미연(게스트/아방가르드 피아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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