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김태원 결별설 입장 엇갈려 “멘토와 멘티의 만남 이뤄질까?

[사진=백청강 네이버 팬카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백청강과 멘토 김태원의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가 결별설에 대해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예정된 공식일정에 백청강과 김태원이 한 무대에 서게 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모 매체는 백청강이 중국계 인사들이 주축이 된 매니지먼트와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기사가 보도된 후 백청강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보도내용이 사실이 아니며 멘토인 김태원을 떠날 생각이 없다는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내용이 사실임을 밝혔다. 덧붙여 "백청강 군이 잘될 수 있는 길로 선택이 되었으니 여러분들도 백청강 군의 앞날에 큰 행운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결별설을 둘러싸고 부활엔터와 백청강이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추측글이 난무하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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