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최근 ‘나가수’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범수가 뮤지컬 ‘스페셜레터’를 찾았다.
이날 뮤지컬 ‘스페셜레터’ 트위터에는 지인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김범수가 출연 배우들과 촬영한 기념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비주얼 가수 김범수 최고”, “김태형과 비주얼 대결, 승자는?”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김범수는 뮤지컬 ‘스페셜레터’에서 정은희 역을 맡아 열연중인 김태형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그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김태형, 장덕수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황당한 편지한 통으로 얽혀버린 세 남녀의 이야기를 코믹한 군대 에피소드와 함께 버무려낸 창작뮤지컬이다. 12월 31일까지 대학로 SM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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