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전 노선 항공권 20% 할인

2009년부터 3년 연속 실시하는 연례 빅 세일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이 6일부터 전 노선의 항공권을 2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에어아시아의 12개 허브 공항(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쿠칭, 페낭, 태국의 방콕, 푸켓, 치앙마이, 인도네시아시아의 자카르타, 발리, 수라바야, 반둥, 메단)에서 22 개국에 걸쳐 운항되는 160개 이상의 모든 노선에 해당된다.

또 에어아시아 그룹의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엑스 또한 이란의 테헤란을 제외한 전 노선에서 일반석과 프리미엄석 항공권을 20% 할인 판매한다.

쿠알라룸푸르-서울 노선은 물론 중국의 청두, 톈진, 항저우, 인도의 뭄바이, 뉴델리, 호주의 골드코스트, 퍼스, 멜버른, 대만의 타이페이,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 프랑스의 파리, 영국의 런던, 일본의 도쿄가 포함된다.

할인항공권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해당 여행기간은 2011년 9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다.

에어아시아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를 찾는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 할 것이다”며 “낮은 요금으로 에어아시아가 취항하는 다양한 여행지는 물론, 에어아시아엑스의 편안한 플랫베드 프리미엄석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아시아의 온라인 여행 포털 사이트 에어아시아고 웹사이트 (www.airasiago.com)에서는 할인항공권과 함께 전세계 7만개 이상의 호텔을 연계한 합리적인 요금의 다양한 휴가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0798-1420-69940(무료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