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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팔자걸음 경보 '아이돌 중 최고'…질주 본능 손과 팔 완벽한 '팔자' 폭소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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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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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특 팔자걸음 경보 '아이돌 중 최고'…질주 본능 손과 팔 완벽한 '팔자' 폭소질주

사진:이특 팔자걸음 경보(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손과 팔이 함께 팔자를 그리는 경보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이특은 남자 200m 경보 릴레이에 출전해 경쾌한 팔자걸음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경보란  두발이 지면에 떨어지면 실격처리가 되므로 한쪽 발이 지면에 닿은 상태에서 빠르게 걸여야 한다.

하지만 이날 출전한 아이돌 선수들은 지나친 승부욕에 질주를 하는 아이돌이 속출하며  2번 경기를 펼쳐 2번 다 실격처리가 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특히 이특은 고개를 아래를 향하며 손과 발이 팔자를 그리며 무서운 속도를 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해설진에 앉은 붐과 김재동을 비롯해 폭소를 자아냈으며 붐은 "아이돌분들이 아직 어려니까 흥분을 잘해서, 자신도 모르게 뛰고 있다"고 말했으며 윤여춘 해설위원은 "조깅","질주"라는 표현을 썼다.

이특의 팔자걸은 경보를 본 네티즌들은 "배꼽 빠지는줄 알았네", "이특이 그렇게 운동 열심히 하는거 처음 봤네", "이특 팔자걸음 경보 빵 터졌다", "앞에서 뛰니까 다 따라 뛰어", "경보야 엽기쇼야", "팔자걸음 대박폭소"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남자 경보는 모두가 질주 본능을 숨길수 없어 전원 파울이 선정 되었으며, 앞으로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에서 경보를 볼 수 있을지 미지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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