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유기견 캠페인 화보 동참! 빨간 망토 소녀로 변신!

[사진=쎄씨 제공]

(아주경제 총괄뉴스부)걸그룹 쥬얼리가 ‘빨간모자 소녀’로 변신했다.

사진 속 쥬얼리 은정과 세미는 초롱불을 들고 숲 속을 찾아가는 빨간 모자로 변신했고, 소녀풍의 스웨터와 시폰 스커트를 착용한 주연과 예원은 동화 속의 또 다른 주인공인 늑대 소품을 사용해 긴장감을 표현했다. 특히, 빔 프로젝트를 사용해 깊은 숲 속에서 촬영한 듯한 느낌의 배경이 눈에 띈다.

공개된 사진은 4년 째 쎄씨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기견 캠페인으로 동물이 주인공이 되는 동화를 활용한 화보다. 이번 촬영은 ‘동화 속 펫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익금 중 일부는 동물연대에 기부된다. 또한, 쥬얼리 외에도 같은 소속사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박세미는 평소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본인의 반려견 '까꿍이’와 함께 찍은 사진과 까꿍이의 새끼들 사진을 올리는 등 애견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쥬얼리 세미 예원은 유닛 그룹 쥬얼리S로 활동하며 21일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됐지 뭐"를 공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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