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미팅 이벤트행사는 오는 24일 오후3시 유림호텔연회장에서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혼남녀 24쌍 함께 하는 미팅이벤트 두드림 동두천의 “가을애 하나된 사랑만들기”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첫 만남의 어색함과 긴장감을 푸는 커플율동게임을 시작으로 테이블 미팅, 즉석프로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를 알아가며,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선택하여 최종적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네임페이퍼에 제출하면 이를 매칭해 참가자들의 반쪽을 찾아 주게 된다.
동두천시는 행사 이후에도 행사진행을 맡은 주)올리브메이트의 협조로 온라인(olivescandal)을 통한 셀프매칭 진행하여 미혼남녀들의 높은 성혼율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오세창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럽게 이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적극적 가치관 정립은 물론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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