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금영은 국내 최초 무선 마이크 형태의 노래반주기 (모델명 : KHM-500)를 21일 출시했다.
‘무선 핸디 노래반주기’는 국내외 제품 가운데 최다인 3만 여 곡을 내장하고 있다. 국내 가요는 물론 팝송, 일본가요 등 다양한 곡을 내장하고 있으며 신곡확장팩을 이용하면 최신곡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무선 핸디 노래반주기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고화질의 생동감있는 HD영상을 지원하며 이를 활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동영상을 적용, 자신만의 반주기 배경화면으로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실시간 점수 표출과 팡파레 기능으로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 듯한 재미를 더했으며 이용자들의 취향에 따라 반주음량 및 음정, 박자, 에코, 마이크, 볼륨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MP3파일 녹음, 구간반복 및 애창곡 등록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 이 제품은 전국 금영 대리점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며 소비자 판매가는 45만9000원이다.
김승영 금영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은 무선 핸디반주기를 통해 보다 자유롭게 노래방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자인이 곧 제품경쟁력인 요즘 트렌드를 반영, 날렵한 원반형태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 뿐만아니라 미적인 요소까지 배려한 것이 또 다른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