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 회의에서 “이 로드맵이 국가 화합, 정치 안정, 재건 노력을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말했다.
김 장관은 “한국은 이미 수자원 기술진을 파견했으며 행정 역량 강화, 경찰 훈련, 인프라 건설 등의 다양한 분야에 기술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달 초 NTC는 20개월 안에 헌법을 제정하고 대선과 총선을 모두 마쳐 새 정부를 출범시키겠다는 민주화 로드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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