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한국사 달인 역사 퀴즈대회 실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24일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한국사 달인’ 역사 퀴즈대회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17일간 롯데백화점 전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인원을 모집한 결과 4000명이상이 지원해 총 3000명을 선발했다.

최종 우승자 한 명에게는 롯데상품권 3000만원을, 그 밖의 참가자들에게도 롯데상품권 및 도서, 영화 티켓, 놀이공원 초대권 등을 증정한다. 퀴즈는 체육관에 모인 참가자들에 한해 총 4라운드로 진행된다.

이번 퀴즈 대회는 롯데백화점이 지속 실천해 온 ‘올바른 역사 인식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 행사라고 롯데백화점 측은 전했다.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사상 최대 규모의 역사 퀴즈 대회이자, 전 국민이 참가 대상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며, “우리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 인식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