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인물 사진 최적화 렌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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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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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하이브리드 카메라용 인물 전용 렌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준망원 렌즈 ‘M.ZUIKO 디지털 45mm F1.8(35mm 환산 시 90mm 초점거리 커버)’로 가족 사진과 연인 사진 등 인물사진에 최적화된 렌즈다.

이로써 올림푸스는 총 9종의 PEN 전용 렌즈를 보유하게 됐다.

올림푸스 관계자는 “사진 초보자라도 누구나 자유자재로 자동 아웃포커싱을 통한 선명한 인물촬영이 가능해 올림푸스의 새로운 ‘여친렌즈’ (아웃포커싱 등 인물이 또렷하게 강조돼 여자친구들이 좋아하는 인물 렌즈를 일컫는 신조어)로 등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3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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