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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소녀시대 태연에 기습 뽀뽀, 네티즌들 진실공방 치열 '상식위반'VS'카메라각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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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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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남 소녀시대 태연에 기습 뽀뽀, 네티즌들 진실공방 치열 '상식위반'VS'카메라각도 문제'

ㅁ조영남[사진=MBC 홈페이지]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조영남이 소녀시대와 스킨십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빅브라더스‘에 게스트로 소녀시대 티파니, 태연, 윤아, 서현 등이 출연했다.  MC는 조영남, 황석영, 송승환. 김용만이 나왔다.

이날 MC들과 게스트들간 대화를 마치고 인사를 나누면서 조영남은 소녀시대 멤버 서현을 포옹했다.

이어 조영남은 태연도 포옹하며 조영남이 태연에게 재빠르게 뽀뽀를 하는 듯한 장면이 비쳤다. 이날 화면에는 태연이 조영남의 행동에 놀란 듯한 화면이 전파를 탔다. 네티즌들은 실제로 조영남이 태연에게 뽀뽀를 했다면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 없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영남에게 비난을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연예계 선배라지만 상대방을 고려하지 못한 행동이었다”, “상식을 뛰어 넘은 불쾌함이다”, “태연을 비롯한 시청자들에게 사과가 필요하다”, ‘선배라는 지위를 이용한 사욕 채우기로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카메라 각도에서 비롯된 오해라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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