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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화 계열사 대산엠엠에이, 신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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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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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호남석유화학과 미쓰비시레이욘의 합작회사인 대산엠엠에이는 도료 및 접착제의 원료가 되는 ‘2-히드록시에틸 메타크릴산(2-HEMA)’생산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산엠엠에이는 2006년에 호남석유화학 50%, 미쓰비시레이욘 50%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로서 MMA, MAA, PMMA를 생산하고 있다. 2012년 11월~2013년 1월에 MMA, PMMA를 증설할 예정이며 그 MMA체인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13년 상반기를 목표로 연산 1만1000t 규모의 2-HEMA공장을 대산엠엠에이 대산공장 부지 내에 완공할 예정이다.

2-HEMA의 주용도인 도료시장은 자동차분야를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꾸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고, 미국과 유럽에서도 계속해서 높은 수요가 전망된다. 대산엠엠에이는 이 같은 글로벌 수요에 대응해 생산을 결정했고, 주원료인 메타크릴산(MAA)모노머와 산화에틸렌(EO)은 호남석유화학의 대산공장 내에서 공급이 가능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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