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인접, ‘서면 동문 굿모닝힐’ 분양

전망·개방감 극대화, 473가구 일반공급

부산 '서면 동문 굿모닝힐' 단지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동문건설은 오는 10월 5일 부산 부산진구에 들어서는 ‘서면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 샘플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서면 동문 굿모닝힐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규모로 총 559가구 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전용 70~138㎡ 4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지난달 착공한 부산시민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이 공원은

부산진구 일대 총 52만8278㎡ 부지에 부산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부산시민공원은 역사문화관, 아트스튜디오, 어린이놀이마당, 자연체험장, 도심백사장 등과 함께 4D 체험관, 스마트감성벤치, 동작인식 가족놀이공간, 워터스크린 등 첨단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호선 부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는 부전역과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면점, 롯데마트, 부전시장, 롯데호텔, 온종합병원, 부산진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했다. 성지초, 부산진중, 부산글로벌빌리지도 가까워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

단지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한 타워형 설계로 전망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필로티 설계로 쾌적성을 확보했다.

지상공간은 워터파크, 에코가든, 피트니스가든 등의 녹지와 조경시설로 채웠으며 옥상에는 스카이파크가 들어섰다. 단지 내에는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준공 후 분양단지인 동문 굿모닝힐은 현장 내 샘플하우스가 설치되며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1577-8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