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최근 지식재산권(IPR) 보호를 위한 세관당국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 교역에서 위조상품의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아태지역 세관직원들이 WCO평가 지재권단속 수범세관인 인천공항세관을 찾은 것이다.
이날 WCO 아.태지역 회원국 세관 관계자들은 “인천공항세관의 관리대상화물제도 운영 등에 대한 현장실습”을 통해 지재권 단속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공항세관은 향후에도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관리대상화물제도는 우범화물을 사전에 선별해 집중 검사하는 제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