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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역사를 바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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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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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8일 파주출판도시 야외무대에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는 국사왕(國史王)이다”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는 퀴즈부문부터 초·중·고등학생 총 1,002명을 대상으로 예선, 시조암기부문도 중·고등학생 총 400명을 대상으로 예선전을 실시한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퀴즈와 시조암기 부문의 초·중·고등학생 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2개 부문의 초·중·고등학생별 최종 5명만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메인무대에서 치러졌으며 퀴즈부문은 노트북을 이용하여 답을 작성하여 LED화면으로 중계, 시조암기부문은 붓글씨로 답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2개부문 초·중·고등학생별 1위~5위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특히 1위는 파주 선현의 이름을 딴 율곡이이상, 황희정승상, 윤관장군상과 트로피를 준다.

대회 중간에는 각종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을 하였으며 특히, “파주북소리 2011” 행사와 연계되어 진행됨에 따라 출판사별 다채로운 전시와 유명작가와의 만남, 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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