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순 홍대교수 등 제16회 월간미술대상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김이순 홍익대 교수와 김동일 대구가톨릭대 전임강사가 제 16회 월간미술대상 학술평론 부분에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미술월간지 ‘월간미술’은 ‘제16회 월간미술대상’ 학술평론 부문에 ‘대한제국 황제릉’(소와당)을 펴낸 김이순 홍익대 교수와 ‘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갈무리)을 낸 김동일 대구가톨릭대 전임강사가 대상 없는 장려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시기획 부문에서는 ‘고려불화대전’을 기획한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미술부와 ‘육태진전’을 기획한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이 각각 대상을 받게 됐다.

대상에는 1천만원(공동 수상일 경우 분할 시상), 장려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0일 오후 5시 플라토(구 로댕갤러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