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미술, 제16회 월간미술대상에 김이순 교수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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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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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미술월간지 ‘월간미술’은 ‘제16회 월간미술대상’ 학술평론 부문에 ‘대한제국 황제릉’(소와당)을 펴낸 김이순 홍익대 교수와 ‘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갈무리)을 낸 김동일 대구가톨릭대 전임강사가 대상 없는 장려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월간미술은 또 전시기획 부문에서는 ‘고려불화대전’을 기획한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미술부와 ‘육태진전’을 기획한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을 각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1000만원(공동 수상일 경우 분할 시상), 장려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0일 오후 5시 플라토(구 로댕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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