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분기별 일구데이 지정 관심높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성시가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지정한 일구데이가 구직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 안성일자리센터는 “최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일구데이로 지정해 맞춤·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10월 일구데이 행사에 참가하는 구인업체는 10~15개 업체로 모두 150여개의 일자리가 구직자를 기다리고 있다.

구직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사진(3x4cm)을 준비해 참가하면 된다.

일구데이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 다목적실에서 이뤄지며, 면접 등록은 오후 1시 30분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