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면세점, 1,000돈 금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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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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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롯데면세점(http://www.lottedfs.com, 대표 최영수)이 10월 들어 각 지점별 특징을 살린 고객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점별로 매장의 컨셉트에 따른 경품 행사를 개최하거나 방문 고객 특성에 맞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롯데월드면세점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00일간 “지도에도 없는 보물섬을 찾았다”라는 컨셉트로 어드벤처 같은 보물찾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일 1명꼴로 금 10돈의 행운을 선사하는 것.

이렇게 되면 내년 1월 17일까지 100일간 금 1000 돈을 주게 된다.

미화 8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 1등 당첨자에게 한류스타 송승헌 골드바(10돈)를 증정한다.

2등은 SK-2 부티크스파 이용권을, 3등은 TGIF 상품권, 4등은 롯데월드면세점 전용 선불카드, 5등은 베이커리 ’포숑’ 상품권을 선물한다.

롯데월드면세점은 또, 10일부터 폭풍세일도 실시하고 있다.

최대 9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의류, 선글라스, 가죽상품,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 폭풍 세일존을 재고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이 외에도 11시 이전에 방문하는 내국인 고객에게는 미화 400불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영화 티켓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강남 유일의 시내 면세점인 롯데코엑스면세점은 최근 고급화 전략으로 신규 브랜드를 연이어 오픈한 데 이어 프리미엄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첫번째 ‘프리미엄 스테이지(Premium Stage)’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롯데코엑스면세점 고객 2천명을 초대, 단독 관람의 시간을 갖는다.

미화 800달러 이상 구매 시 ‘실버’ 초대권을, 미화 1200달러 이상 구매 시 ‘골드’ 초대권을 내국인 고객에 한해 선착순 1인 2매 증정해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 공연에 초대한다.

롯데면세점 마케팅팀 김주남 팀장은 “공항과 시내에 국내 최다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각 지점의 특성을 분석해 고객들에게 보다 큰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전해 드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다양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으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들도 다시 찾는 면세점이 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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