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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한국전자전 통해 '국산 방송장비 우수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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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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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ngle mode 3D카메라 시스템' 신기술 및 사설방송용 AV장비 선보여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지식경제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오늘(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에서 '한국 방송장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산 방송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내 방송장비 제조사 18개사가 참여한다.

'방송장비 고도화 사업'을 통해 국내 방송장비산업 육성을 추진해 온 지식경제부는 올해로 3년째 한국전자전에서 '한국 방송장비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Single mode 3D카메라 시스템' 신기술과 함께 종교계·학교·공공기관 등 사설방송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AV장비도 함께 선보여 국산 방송장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장비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Single mode 3D카메라 시스템'은 3D 제작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해 기존의 리그방식으론 불가능했던 카메라 위치 이동 및 Pan·Tilt·Zoom 등을 가능케 한다. 편리성과 제작비 절감 및 안정적 3D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서 스포츠 중계 및 공연 등을 생방송으로 할 수 있는 최상의 시스템이다.

국내 업체 7개사가 협력해 촬영에서 3DTV 시청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또 종교용 방송시설·학교·관공서 등 공공기관에서 사용돼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으면서도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던 국산 AV장비에 대한 수요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 업체 9개사가 참가했다.

한편, 전자진흥회 방송장비산업센터에서는 국내 방송장비 제조업체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방송관계자 초청 외에도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와 '국내 제조업체 국·영문 디렉토리 발간', '방송장비 고도화 및 차세대 디지털방송 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원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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