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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립합창단,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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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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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양주시는 시민의 문화향수기회 제공을 위해 설립된 양주시 시립합창단 및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22일 각각 개최된다.

시립합창단은 영화 속 등장하는 합창과 아리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시립교향악단은 Mozart의 곡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에 20번째를 맞는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일반 시민들에게 익숙한 영화 속의 아리아와 합창들로 프로그램을 구성 영화 콘서트로 기획했고, 지난 7월 개최한 제4회 시민음악회를 해설자의 곡 설명에 대한 호응이 커 금번에도 곡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며, 고읍지구내 비전교회 대예배당에서 오후 5시에 펼쳐진다.

공연할 곡은 ▲오 운명의 여신이여 ▲나는 이 거리의 보배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남몰래 흘리는 눈물 ▲여자의 마음 ▲파파게노 파파게나 ▲같이 가요 ▲그리스 ▲맘마미아 등의 주옥같은 선율이 연주될 계획이다.

오는 22일 오후 5시 예향교회 비전채플홀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교향곡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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