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이, 자산재평가차익 152.4억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지에스이는 12일 올해 8월 공급설비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장부가액 697억원으로 재평가차익 152.4억원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올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코스닥 상장법인 가운데 재평가차익 규모가 이테크건설(587억)에 이어 두번째 큰 규모이며부채비율은 2010년말 기준 280%에서 2011년 상반기말 159%로 121%포인트 감소했다.

지에스이 관계자는 "올해 결산기준 주주 배당이 가능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재원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재무구조개선을 통해 저금리 자금조달이 가능해 금융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향후 투자확대에 따른 대용량 수요처 연료전환 기대와 하동.함양.거창 등 신규공급지역의 투자에 대한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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