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나눔 결사 운동' 차원에서 마련한 이번 경기는 스님과 신도들이 출전해 친선경기를 마치고 후원금을 전하는 형태로 열린다.
이번 경기는 스님팀, 재가불자팀, 곰두리 축구단과 임원·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팀으로 모두 3개 팀을 구성해 진행되며 경기시간은 각 20분씩이다.
자승 스님도 선수로 직접 뛸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 관계자는 12일 "자승 스님이 특히 농구를 상당히 좋아하고 실력도 뛰어나다"며 "축구 등 다른 구기 종목도 좋아한다"고 전했다.
조계종은 "곰두리 축구단은 지난 5월 26일 하버드 축구단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받았지만 아직도 국가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상태"라며 "조계종단은 이번 나눔 결사 운동을 계기로 현재 진행하는 장애인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불교계 내부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정책을 적극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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