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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시 상하수도위 위원 청계정수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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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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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의 선진 상수도기술 배우러 몽골 울란바토르시 상하수도 위원이 2500km를 날아왔다.

의왕시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시 상하수도위원회 위원이 청계정수장을 견학했다”고 12일 밝혔다.

몽골은 인구 300만명에 남한면적 16배의 넓은 국토를 갖고 있는 국가로 수도인 울란바토르시는 현재 먹는 물로 지하수를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지역개발 등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상수도 정수시설이 필요할 것에 대비 상수도 선진기술 견학을 위해 청계정수장을 찾은 것.

현재 의왕시는 청계정수장과 청계통합정수장 2개소에소 일 78,000톤의 수돗물을 14만 6천여 급수인구에 제공하고 있다.

또 고천, 부곡, 오전, 갈미, 내손, 고지대, 청계 7개소의 배수지를 통해 39,050톤의 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날 울란바토르시 상하수도위원들에게 각 단계별 수돗물 생산과정, 효율적 정수시설 운영관리, 종합운영실 운영체계, 태양광 발전시설, 상수도 관로, 요금부과 방법, 하수도 운영 관리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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