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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룬컴 제공)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감성그룹 ‘이바디’가 정규 2집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13일 ‘이바디’가 3년 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 타이틀곡 ‘아빠를 닮은 소녀’는 특히 집안의 가장인 ‘할머니’를 ‘흰머리 소녀’로 비유해 풀이한 가사가 독창적인 곡이다.
그리운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가사는 이바디만의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음악이 조화돼 마음의 여유를 되찾게 해준다. 특히 호란의 속삭임과 이전과는 다른 성숙해진 목소리와 연주를 선보인다.
‘기억의 흔적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총 10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3년이란 오랜 시간을 공들여 준비해 많은 마니아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편안해지는 느낌 너무 좋다”, “올가을 최고 음반”, “은은하고 따뜻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바디는 14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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