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월드컵공원에 500여그루 식수

한국릴리 직원들이 13일 ‘세계 봉사의 날’을 맞아 상암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수목 행사를 가지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릴리는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위해 시간과 정성을 나누는 자사의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맞아 13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수목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봉사의 날은 2008년부터 시작된 릴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날 릴리의 직원 200여명은 월드컵공원 메타세콰이어 길 옆 남쪽 경사면에 낙상홍 500여그루를 식수했다.

또 자신이 심은 나무에 본인의 이름표를 달아 지속적인 관리와 돌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야니 윗스트허이슨 한국릴리 사장은 “앞으르도 혁신적인 신약 공급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기업의 나눔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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