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에서 32명을 태운 항공기가 추락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13일 보도했다.
사고 항공기는 PNG 대쉬 8로, 이날 파푸아뉴기니 항구도시 라에와 북부 해안 도시 마당 사이를 운항하던 도중 황무지에 추락했다고 호주 ABC 방송이 전했다.
파푸아뉴기니 사고조사위원회 시드 오툴 대변인은 이 항공기에 3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번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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