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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개그콘서트 홈페이지. |
개콘 '두분토론'이 1년 4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16일 KBS 2TV '개그콘서트' 두분토론은 아이템 소진으로 전격 폐지가 됐다.
두분토론은 박영진과 김영희가 각각 남녀 입장 차를 대변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코너였다. "소는 누가 키워" 등 다양한 유행어를 낳기도 했다. 또 '2010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개콘 폐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재미있게 보던 코너였는데 아쉽다" "다른 코너로 하루빨리 돌아왔으음 좋겠다" "이제 소는 누가 키우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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