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18일 소회의실에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2012년도 평생학습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김성제 시장을 의장으로 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11년도 업무추진실적과 ‘12도 평생학습 사업 계획안에 대한 설명 등에 대해 1시간 가량 위원들의 열띈 토윽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한 목적은 “시민의 학습욕구를 해소해 자아실현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의왕시 모든 연령대의 교육활동을 아우르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및 비전을 설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유비쿼터스를 이뤄 교육 으뜸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라고 개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내년도 시가 추진하는 평생학습사업은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비롯해 의왕아카데미, 스피치토론 도시 푸른의왕 가꾸기, 인생 이모작 평생강좌, 야간 평생강좌 운영, 성인 문자해득 교육사업 지원,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지원,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 및 축제 개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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