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전역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보와 차량으로 중앙동올빼미지대 방범대원들과 함께 방범 순찰을 했다.
길거리에서 노숙하고 있는 자가 있는지, 귀가하지 않는 청소년들이 있는지, 우범지역에서 보호의 손길이 있는지, 날씨가 추워 추위에 보호가 필요한자가 있는지 등 철저한 순찰로 방범활동에 철저를 기했다.
공원에서 고등학생들의 패싸움이 있어 방범대원들이 이를 중재해 학생들을 안전하게 귀가시키기도 하였고, 동광극장 사거리에서 술에 취해 길 거리를 배외하고 있는 자를 발견해 차에 태워 안전하게 귀가시키기도 했다.
또한 올빼미지대 대원들은 매일 저녁 도심공원을 청소하고 있고, 순찰을 하며 관내 소공원을 청소하여 밝고 청결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동 올빼미지대장(권태연)은 “이렇게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방범순찰을 하는 것이 많은 격려가 된다며, 계속해서 많은 대원들이 방범활동에 참여,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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