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가정방문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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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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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파주시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문산읍에 거주하고 있는 만5세 이하 저소득층 영유아에 대하여 가정방문을 통한 양육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영유아 가정방문 교육은 드림스타트 보육전문가와 자원활동가의 교육 계획에 따라 주 1회씩 제공되며, 교육내용은 책과 교구를 이용한 언어, 인지, 신체 활동 중심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교육이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법을 제공하고 숙련된 보육자원활동가를 통해 양육방법 컨설팅은 물론 멘토링 역할과 각 가정 개별 방문 학습으로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파주시는 영유아 가정방문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 9월 보육분야 자원활동가 3명을 확보하여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1차 사업 대상자는 문산읍 거주 7세 이하 영유아 26명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영유아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유아의 적절한 발달자극을 통해 신체·사회·정서·인지·언어발달 될 것”이며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증대되어 부모와 영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능력이 향상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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