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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가인 듀엣 거절?진짜?…냉면 후속 우동 "몰랐었다"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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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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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가인 듀엣 거절(Mnent 비틀즈코드)

개그맨 박명수가 가인과의 듀엣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0일 Mnet '비틀즈코드' 에서 가수 허각과 이승철,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비틀즈코드의 MC 윤종신은 가인에게 "박명수씨가 가인에게 듀엣을 거절했다고 한다. 사실인가"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가인은 "그랬다고 하시더라"며 "소녀시대 제시카와 박명수가 같이 했던 '냉면'의 겨울 버젼인 '우동'을 박명수에게 회사측에서 나 몰래 제의 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덧붙여 "하지만 박명수는 거절했고 나는 아무것도 모르다가 갑자기 거절당한 사람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스타K3'의 손예림이 깜짝출연해 숨겨진 예능감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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