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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슈퍼세이브… 윤미래 "완전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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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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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슈퍼세이브(Ment 슈퍼스타k3).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이번 슈퍼세이브 주인공은 크리스티나였다.


21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톱5 네 번째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그룹 2NE1 ‘론리’를 열창해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들었다.


특히 가수 윤미래는 “나는 언제나 그랬지만 오늘은 정말 크리스티나에게 완전 반했다”고 평가했다.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크리스티나는 매번 경연 때마다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들에게 칭찬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세 번째 경연에서 재즈 스타일 ‘개똥벌레’를 선보여 이승철로부터 “슈스케 중 최고 보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울랄라세션은 평균 점수 2점 차로 슈퍼세이브를 놓쳤다. 이날 멤버 박광선이 메인 보컬로 나서 ‘나쁜 남자’를 불렀다.


버스커버스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투개월은 ‘달팽이’를 선곡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탈락자는 ‘가질 수 없는 너’를 불렀던 김도현에게 돌아갔다. 가수 윤종신으로부터 “한계를 넘었다”라는 극찬을 받았지만, 워낙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아 톱4 진출은 좌절됐다.

한편, 톱5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뮤직 드라마는 오는 23일 밤 11시 메이킹 필름과 함께 60분 물로 편성돼 방송된다. 이 뮤직드라마에는 조성하, 김하균, 이달형 등 명품조연 출연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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