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이보다 앞서 중국 4개 지방정부와 중국기업 한국 상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호북성 정부와의 확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호북성의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 유치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향후 관리감독 업무 기반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중국 정부와의 협력관계 지속 구축을 통해 국내 중국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 현상화 불신 문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MOU 체결대상을 중국의 여타 지방정부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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