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LG생활건강 백화점 브랜드 ‘오휘’는 이달 28일부터 안면기형 어린이 성형 후원을 위해 팝아티스트 ‘지니 리(Jeanie Lee)’가 디자인한 ‘오휘 티셔츠’를 백화점 매장에서 5000원에 판매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07년부터 오휘가 서울대학교 병원 어린이 병원과 협력해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을 후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판매되는 티셔츠는 유명 팝아티스트 작가 지니 리가 세계적인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과 팝스타 마이클 잭슨 캐릭터를 모티브화한 검정색·하얀색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게 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안면 기형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5명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LG생활건강은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66명의 어린이들의 수술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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