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에 따르면 신임 이 운영부장은 1984년 롯데에 투수로 입단해 활동한 뒤 은퇴해, 1992~2010년 삼성 라이온즈 운영팀장과 국제 스카우트부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국제 업무를 담당해 구단 운영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한국, 일본, 미국 야구를 두루 경험한 이문한 운영부장을 영입함으로써 외국인선수 스카우트 및 선수단 운영과 지원 업무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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